로컬 제품 편집샵, 오마켓 안녕하세요 님~ 봄이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혀니입니다. 미세먼지가 활개치는 주말이지만 황금 같은 시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많은 지역에서 벚꽃 축제가 계획이 되어 있었지만, 하늘을 이길 수가 없듯이 취소된 곳이 많았죠. 거리를 지나면서 마주하는 벚꽃은 만개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봄을 느껴보고 싶어서 진달래 축제장을 찾았답니다. 탐스럽게 피어있는 진달래를 보니 나뭇가지가 부러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고 오길 잘했다는 뿌듯함이 생기더군요. 님 혹시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를 아시나요? 진달래와 철쭉이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요, 진달래 보다 철쭉이 늦게 꽃이 핀다고 해요.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꽃과 잎이 같이 피었느냐로 구분 가능한데요.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서 잎이 나오며, 철쭉은 잎이 먼저 나오고 꽃이 피거나 꽃과 잎이 같이 핍니다. 잎모양 또한 다른데 진달래는 잎이 둥글게 생겼고 철쭉은 좁고 길쭉한 모양이에요. 꽃을 자세히 보면 점이 있는 것이 철쭉이에요. 가장 중요한건 진달래는 먹어도 되지만, 철쭉은 '그레이아노톡신'아리는 독이 있기 때문에 먹으면 배가 아프고 구토나 설사를 유발시킨다고 해요. 이제 길을 가다가 만나는 분홍꽃이 무엇인지 바로 구분하시겠죠? ㅎㅎ 이번 레터는 또다른 펀딩이후 소식을 가져왔어요. 바로 아래 펀딩특집에서 확인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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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딩특집 🍳 펀딩 그 후 이야기2. 제대로 기억하는 방법에 대한 기록 다큐멘터리 <기억해, 봄> 개봉
- 펀딩-증권 👀 사회취약계층과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HR 플랫폼 개발기업, ㈜루트파인더즈
- 알쓸투용 🔍 행동주의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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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펀딩을 진행했던 Re;cord 다큐제작팀의 꿈을 함께 키워나간 <기억해, 봄>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어요.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 416 세월호 참사. 그 아픔을 담담히 그리고 깊이 있게 담아낸 <기억해, 봄> 다큐멘터리는, 단원고 희생자들과 동갑내기 청소년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고 추모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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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기억하는 방법에 대한 기록, <기억해, 봄>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10년, 연대의 세월' 추모 특별전을 통해, 4월 한 달간 VoDA에서 관람하실 수 있어요. 또한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에서는 4월 20일과 21일, 오프라인 상영이 진행되며, 20일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작품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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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봄> 작품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과거의 기억을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자세를 생각해 보게 만들죠. 세월호 참사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최호영 감독과 그의 친구들은 안산과 진도, 목포로의 여행을 통해 참사의 흔적을 마주하며, 어른들이 망쳐놓은 사회의 단면을 직면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친구와 어른들의 격려와 공감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배웁니다.
이번 상영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416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거에요. 우리 모두가 이 작품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 아픔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바로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기억해, 봄> 다튜멘터리를 관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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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는 누구나 평등한 기회를 가지고 경제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믿음 아래, ㈜루트파인더즈는 사회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동 기회 증가를 소셜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회 취약 계층과 사회적 경제 조직 전문 구인구직 서비스 플랫폼인 '에브리원잡'을 개발하였습니다.
'에브리원잡'은 디지털 취약 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를 제공하며, 장애인,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취약 계층을 정확하게 매칭하여 구인과 구직의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으며, 취약 계층은 자립에 필수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까지 약 1천여 개의 사회적 경제 조직과 5천여 명의 취약 계층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에브리원잡'은 2024년까지 회원 수를 더욱 확대하고, AI 기반의 구인구직 프로세스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루트파인더즈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의 일부가 되어 주세요. 오픈예약 알림을 신청하시면 ㈜루트파인더즈 오픈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 투자 유의사항 ※ 예금자보호법상 보호상품 아님 | 원금손실 크게 발생 가능 | 원금손실 발생시 투자자 귀속 | 제세금 발생 가능 | 투자 전 투자위험고지 필독 | 오마이컴퍼니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024-14호(2024-04-02) 투자위험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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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펀드'란 특정 기업의 경영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려는 목적을 가진 투자 펀드를 말합니다. 단순히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넘어서, 경영진에게 전략적 변화를 요구하거나, 경영 개선, 비용 절감, 사업 부문의 재편 등을 통해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합니다. 행동주의 펀드는 기업 가치와 주주의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때로는 기업의 이사회 내에 자신들의 대표를 배치하여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행동주의 펀드는 일반적인 투자 펀드나 사모펀드와는 그 접근 방식과 목표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 투자 펀드는 주로 기업의 성장과 주가 상승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에 초점을 맞춘 반면, 행동주의 펀드는 기업 경영에 직접 개입하여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차이를 보입니다. 반면, 사모펀드는 주로 비상장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그 기업의 전체적인 소유권을 취득하거나 상당한 지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합는 것과 다르게 행동주의 펀드는 대체로 상장 기업에 투자하여 주요 주주가 되고, 경영진에게 변화를 요구하여 기업 가치와 수익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사모펀딩은 기업 인수 후 직접 경영에 참여하여 전략적 방향성을 설정하고, 재무 개선, 비용 절감, 사업 재편 등을 통해 가치를 증대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행동주의 펀드는 기업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경영진과 이사회에 변화를 요구하거나, 주주로서 의결권을 활용하여 경영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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