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제품 편집샵, 오마켓 안녕하세요 님 오랜만에 뵙는 지니입니다. 언어는 배워두면 좋다고 해서 요즘 꾸준히 영어공부를 저녁에 틈틈이 하는 중이에요. 그치만 매일 저녁 책상 앞에 앉는 게 왜 이렇게 버거울까요? ㅋㅋㅋㅋ 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의무가 되는 순간부터 마음이 자꾸 도망칩니다. 그래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건 알죠. 언어는 배워두면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말, 살다 보면 실감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그 와중에 드는 생각. 왜 이렇게 인생은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의 연속일까요. 공부도 그렇고 선택도 그래요.
스스로 고른 길인데 책임이 무거워질수록 그 선택을 누가 대신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는 달콤할 줄 알았는데 막상 닥쳐보니 그게 제일 버겁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버거운 걸 견디는 동안 아마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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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편집숍 😋 두 번 자란 봄·가을 쑥으로 빚은 향긋 쫀~득 쑥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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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딩-증권 💵 연 12%, 만기 12개월 / 농업회사법인 산천초목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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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수확한 가을 쑥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순간 한 입의 떡이 계절을 이야기해요. 왕의산농원 농장지기와 그의 아내가 직접 재배한 쑥과 우렁이 농법으로 키운 찹쌀을 정성스레 빚어 완성한 쑥인절미는 건강한 디저트예요.
봄을 이겨내고 돋아난 어린잎, 여름의 강한 햇살을 견디고 더욱 향과 영양을 채운 가을쑥은 그 자체로 깊은 맛이 있어요. 이 좋은 재료를 마을 어르신들의 손길로 하나하나 다듬어내며 쑥 특유의 섬유질과 영양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죠. 기계 가공 없이 수작업으로 완성되기에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결까지도 소중한 맛의 요소가 돼요.
쫀득~한 찹쌀의 식감 위로 은은한 쑥 향이 차분하게 올라오고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이 깔끔하게 이어져요. 과한 조미 없이 자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조화로운 레시피예요.
가족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간식, 혹은 나를 위한 조용한 티타임 등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어울리는 맛이에요. 우리가 오래도록 기억해온 전통의 맛을 오늘의 감도로 깔끔하게 담아낸 이 떡은 가을의 풍성함과 정성을 그대로 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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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 50만원 이상 투자시, “고구마 10kg +@” 제공
-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파트너십 형성 및 협업 중
- 농업 플랫폼 앱 ‘모종#’ 출시
산천초목팜은 도심 속에서 숲을 기반으로 한 환경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입니다. 대한민국은 산림 면적이 넓지만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산림자원 활용은 개선할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산천초목팜은 고양특례시 덕양구 약 3만 평 규모 국유림에서 숲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임산물 재배·가공 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접근성 높은 산림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중심은 탄소중립 치유숲 교육단지입니다. 유아숲교육, 청소년 생태교육, 성인 대상 숲치유와 명상, 삼림욕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됩니다. 시민은 숲에서 휴식과 교육을 경험하고 산천초목팜은 안정적 고객 기반을 확보하며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위치한 고양특례시는 높은 인구 밀도와 생활권 접근성이 뚜렷해 성장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임산물 재배와 가공은 산천초목팜의 수익 구조를 구성하는 핵심 사업입니다. 산약초와 임산물을 직접 재배해 탄소흡수량 증가에 기여하고 이를 가공해 제품으로 공급합니다. 제품은 산림 기반 건강식품과 원료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유통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동이 함께 발생해 ESG 가치 실현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치유숲 교육단지 조성과 임산물 가공 인프라 확장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참여를 통해 투자자는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과정에 직접 연결되고,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지역 협력 기반이 이미 구축되어 있어 프로그램 운영 안정성과 사업 실행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치유 서비스 확장, 임산물 제품 라인업 강화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천초목팜은 도시 환경 속에서 실행 가능한 자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펀딩은 이러한 비즈니스 성장에 동참하는 기회이며 향후 사업 확장과 함께 투자자로서의 이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산천초목팜은 앞으로도 도시에 숲이 더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 투자 유의사항 ※ 예금자보호법상 보호상품 아님 | 원금손실 크게 발생 가능 | 원금손실 발생시 투자자 귀속 | 제세금 발생 가능 | 투자 전 투자위험고지 필독 | 오마이컴퍼니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025-84호(2025-11-24) 투자위험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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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입니다.
“코스피·코스닥도 있는데, 또 거래소가 생긴다고?” , “개미 투자자한테 무슨 변화가 생기는 거지?” 이런 궁금증을 가진 분들께 가장 쉽게 설명드릴게요.
우리가 주식을 사고팔 때는 대부분 한국거래소(KRX) 라는 하나의 시장을 이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금융 선진국들은 대부분 ‘메인 거래소 + 여러 개의 경쟁 거래소’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 NYSE + 나스닥 + 수십 개의 ATS>, <유럽 → 여러 민간거래소가 경쟁 구조 형성> 이처럼 여러 거래소가 경쟁하면 투자자 선택권이 넓어지고, 기술 혁신이 빨라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도 이런 흐름에 맞춰 2024년부터 민간 중심의 대체거래소 설립을 허용했으며, 현재 1~2개 거래소가 인가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경쟁이 생기면 시장이 더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거래 수수료는 사실상 독점 구조에서 결정됩니다. 새로운 거래소가 등장하면 수수료 인하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해외 ATS들은 ‘초고속 체결 시스템’, ‘맞춤형 거래 알고리즘’ 등 기술 기반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을 키웠습니다. 한국도 기술 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체거래소는 “또 하나의 주식 시장이 생기는 것”을 넘어서 “한국 투자 시장 전체가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더 빠르고, 더 싸고, 더 혁신적인 투자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고, 경험 많은 투자자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줄 시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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