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클린 뷰티의 혁신, 헤이즈코스메틱 

헤이즈코스메틱은 혁신적인 클린 뷰티 브랜드 '꼰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를 추구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천연 화장품 소재 및 제품 개발에 전념하며, 친환경 원료 제조 공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 지구 모두에게 이로운 선택지를 제안합니다.

피부는 시간이 흐를수록 콜라겐이 감소하여 탄력을 잃게 되지만, 꼰닙은 이러한 자연스러운 과정에 대응하기 위해 곡물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식물성 콜라겐 및 펩타이드를 개발함으로써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났습니다.

꼰닙 브랜드는 이미 화장품 플랫폼 '화해'에서 각질 개선과 수분 개선 효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바디크림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민감성 피부 전문 더마 화장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였습니다.

헤이즈코스메틱은 현재 리페어크림 제품 라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추가 제품 개발 및 임상 시험을 완료하여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자금 조달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펀딩은 연 10%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채권형으로, 투자 금액에 따라 리페어크림, 크림미스트 등의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헤이즈코스메틱은 국내외 비건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국내 MZ 세대 및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의 수요를 겨냥한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 쇼피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통해 수출 실적을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재무 성과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널리 사용됩니다. 이는 기업이 주주의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며, 주주의 투자 수익률을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ROE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여기서 순이익(Net Income)은 기업이 총수익에서 모든 비용과 세금을 제외하고 실제로 남은 이익을 의미하며, 자기자본(Shareholders' Equity)은 기업의 총 자산에서 총 부채를 뺀 값으로, 주주가 투자한 자본을 나타냅니다. 이 공식은 기업의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ROE를 통해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높은 ROE는 기업이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경영진이 자본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주주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경영진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반면, 낮은 ROE는 자본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기업이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경영진의 자본 운용 능력이 부족하거나, 시장 상황이 어려울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투자시 ROE를 활용하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재무 상태가 건전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또한, ROE는 다양한 기업 간의 비교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같은 산업 내 여러 기업 간의 ROE를 비교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더 수익성이 높은 기업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기업의 ROE를 비교하여 더 높은 ROE를 기록하는 기업이 더 나은 투자 대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ROE는 기업의 부채 수준과 함께 분석될 때 더욱 유용합니다. 높은 부채 비율은 ROE를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이는 기업의 실제 재무 건전성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ROE와 함께 부채비율(D/E Ratio)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실제 재무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